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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많은 부채에 ..
by 987 at 03/27 엑박이네요..ㅜㅜ 아니.. by Jjoony at 03/25 못가요 ㅠ by 삼별초 at 03/25 악 사진이 다 엑박이네요. by 술마에 at 03/25 단거 좋아하는디... by 삼별초 at 03/06 오오 하몽... by DukeGray at 03/06 저 페루산 맥주는 한국.. by 까날 at 03/06 와우@.@ 이런 행사도 .. by 메이 at 02/17 부럽구만유 ㅠ by 삼별초 at 02/17 연성 고고 by 미리내 at 02/02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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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2월 24일
술만큼 인류랑 친한 음료수가 있을까?
술의 근원인 고대맥주가 기원전 4000년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마셨다 하니.. (최초의 문서기록은 기워적 3400년전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술은 6000년을 같이한 인류랑 같이한 최고(最古)의 음료수이다. (물론 물은 제외... 물은 음료수이기전에 말그대로 물이니) 술이란건 본디 발효주이기 때문에 발효를 시키기 위해서는 그릇은 필수일태고 그렇다면 술병이라는 그릇 역시 최소 6000년을 함깨한 인류의 보배아닌 보배일 것이다. 때문에 6000년동안 술이 다양하게 변화하였듯이 술병역시 중국사람은 꾸준히 도자기를 만들었고 유럽에서는 돔페리뇽신부아저씨가 혁명을 만드는등 인류역사상 다양하게 변한것도 자명한 사실일것이다. 때문에 술만큼 다양한 모습을 가진것도 이러한 술병들 지극히 개인적인 술병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설명조로 쓰다보니.. 반말로 쓰게 되었군요 이점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 10위 아마오우 리큐어 특유의 얄쌍한 느낌의 긴병과 함깨 담겨져 있는 새빨간 루비빛의 액체 그리고 라벨에 그려진 커다란 딸기 보기만해도 빨갛고 보기만해도 달아보인다. 진정으로 あかい (붉은) まるい (둥그런) おおきい (큰) うまい (맛있는) 스러운 아마오우이다. ![]() 9위 가스라이트 히라기내 집에서 병만 본 술.... 때문에 기억이 남은병 느낌이라면 정말 파랗다는 느낌이라 할까요 히라기 평을 빌리자면 일본을 대표하는 주조 八鹿酒造의 명작 銀座のすずめ(긴자의 참새) 의 신작 銀座のすずめ「ガスライト」(가스라이트)! 720ml, 알콜 도수 35도. 다이쇼 시대 긴자의 밤하늘을 밝히던 가스라이트 같은 디자인, 여하튼 샤프하지 않지만 술병같지 않은 이질성에 이질성이 독보이는 파랑색이 어울려진 멋진술 ![]() 8위 마오타이 세계3대 술에 빛나는 마오타이 서태후가 좋아하고 한족들은 환장하고 닉슨이 감탄했다는 그술.. 하지만 그 술병은 술의 명성과 달리 너무나 천박할정도로 천박한머이 돋보이는것이 장점이라 할까. 혹자는 하이타이가 동생 마오타이라면서 놀려댈정니.. 유백색의 불투명의 정체불명의 도자기에 중국인을 비하시키는 발언이자 짭퉁의 대명사인 "짱꼴라"같은 센스의 라벨디자인을 붙인... 정말 멋진 술병 농약사건으로 실추한 명성을 되 찾으시길 ![]() 7위 하이네겐 처음 이술을 보았을때 느낀점은 상식의 파괴 상식의 재발견이었다... 라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훨씬 훨씬 많은 술이니 대부분의 맥주가 갈색등의 어두운 색의 병을 사용한다면 하이네켄은 그 특유의 초록색병이 장점이라 할까나 초록병목으로 황금색 액체가 하얀기포와 함께 졸졸졸 나오는 장면은 그야말로 한폭의 명화가 부럽지 않은 장면 그자체가 아닐까나. 그 특유의 색에 반했는지 나이키에서도 하이네켄이라는 동명의 초록색의 신발이 있는것 역시 사실이니 이 맥주병의 초록생이 얼마나 이쁜지 짐작할수 있갰다. 참고로 광고도 정말 멋지게 만드는 회사중 하나인대 간판이나 잡지에 쓰이는 광고는 그야말로 기발 그자체라면 브레드 피트가 나온 티비광고는 그야말로 스타파워 그자체. ![]() 6위 SPIRYTUS REKTYFIKOWANY 세계에서 가장 독한 술 96도라는 도수가 자랑하는 술답게 ![]() 요런 문구가붙어있다. Rectified spirit 그야말로 96도짜리 술답게 술보다는 독약스러운 모습에 반했다고 할까나.. 당당한 경고문구 아닌 경고문구 너무나 투명한 병에 투명한술 그야말로 세계최강의 당당함이 아닐수 없다. ![]() 5위 람바녹 이미 이 블로그에서 수없이 자랑한술 소개는 생략 필리핀 술답게 정말 동남아의 정취가 물신물신 풍기는 새끼병...은 아니고 새끼를 꼬은 병에 감은 병이다. 그야말로 향토주는 이런것이다라고 보여주는 느낌이라나 할까. ![]() 4위 금상수상주 ![]() 이 뻔뻔할정도의 라벨을 봐라.. 금상수상주... 술 이름이 금상수상주다. 너무나 뻔뻔해서 말이 안나올정도의 뻔뻔함.. 그리고 병의 디자인과 포장은 하나의 예술품처럼 섬세한 맛도 특징 (라벨 종이역시 전통화지로 해서 고상함이 업) 하지만 명색이 술이란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공방을 걸고 만들었던것이 옛전통 그런 세계에서 저러한 뻔뻔함 이름이 붙인것은 어지간히 술이 자신있지 않고서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정맛은 잘 모르지만 달고 부드러웠던것은 사실 여담이지만 일본술 답게 마개 근처에 벚꽃나무 가지 하나만 심어주면 예술품으로 상승한다.(사진이 없는것이 천추한) ![]() 3위 와인 위의 사진에 이름이 적혀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오히려 뒤에 청국장이 눈에 띄는군요) 이병이 뭐가 이쁘시냐 하신다고 물으시면 ![]() 술병이 휘어있습니다. 본디 뉘어서 보관해야하는 와인 그렇기 때문에 둥글어야 보관이 편한것은 자명한 사실에서 단지 미학을 추구하기 위해 병의 모양을 의도적으로 성형한 사실은 그야말로 프랑스사람 답다고 할까요 거기다가 그러한 기괴한 병에 어울리게 거칠은 느낌의 라벨이라니 그야말로 대담무쌍 국사무쌍
![]() 2위닥터파우스트 술병의 최종진화 형태 모든 술병이 귀감으로 삼아야할 존재 이 술병의 최대강점이라하면 그야말로... 놀랍다 할까요 창의적이라 할까요 합리성을 모토로 살면서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독일에서 이런 멋진 창의성의 술병이 나오다니 그야말로 놀라움 그자체요 이 술병의 디자인은 쉽게 말해 술병의 라벨이.. 술병속에 있습니다. 무슨말이면 보통 술라벨이 있는 부분이 라벨이 없고 그냥 술병입니다. 그리고 그 면을 통해서 보이는 술병의 안쪽면에 라벨이 그려져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내 술병속의 와인이 일렁거릴때마다 병속의 라벨을 와인에 반사되어 일렁거릴것이며 라벨 뒤쪽에 빨간 빛이라도 쐬워주면 라벨에서 빨간빛이나면서 병속전체가 은은히 빨개지기도 하죠.. 본인의 부족한 설명력으로 한계가 있군요 근처 와인샵에 가면 하나씩 있을태니 얼굴을 대고 술병뒤로 보이는 라벨을 보아보세요 신기한 체험을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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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수정방 중국 최고의 술이자 중국 최고가의 술.. 그명성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싸게는 30 비싼대는 근 100까지 몸값을 자랑하시는 고귀하신 술이시다. (본인이 알기로는 귀주가 약간은 비싸지만) 우의 닥터파우스트가 하나의 그림을 병의 벽면에 새겨서 병의 와인에 따라 변해지는 동적인 느낌을 즐긴다면 이 수정방에서는 중국인의 사상이 들어난다고 할수 있다. 쌀알안에도 불경을 새기고 그걸로도 모잘라 올리브에다 8개의 창문을 만들고 그 창문마다 불경을 새길정도로 대륙적인 기상과 어울리지 않게 소우주를 추구하는 중국인 특유의 작은거에 대한 집착을 보여준다 할까 술병 바닥을 솟아 올리고 그 솟아 올린 부분을 8각으로 처리 그 8각마다 다른 그림을 그려 술병 하나에도 소우주를 표현할려고 한 중국인의 창의력은 그저 두렵기만 하다. 술자체도 고급술에 어울리게 중국술에 생각할수 없는 그 부드러움과 목넘김이란... 일로 형용하기 힘들정도 엉첨난 몸값 그리고 소우주적인 술병 그야말로 이만한 잔치용 술이 어디 더있을까? 0위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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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장인이 수제로 하나하나 만든 크리스탈병을 뭔수로 이긴다냐... 스스로 자신의 홈페이지 www.alexander.it 에서 자신의 술의 위대함보다 술병의 미학적 가치만을 주장하는 정신나간 하지만 독특한 술회사니... 이런 회사의 술병을 뭔수로 이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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